가난이 대물림되는 이유
가난이 대물림되는 이유
* 후성유전학, 유전자 자체는 변할 수 없지만 후천적인 노력에 따라 발현의 정도가 달라질 수 있다.
가난은 지능을 10점 정도 감소시킨다.
사회경제적 지위가 낮을수록 점점 안좋은 쪽으로 가게 된다.
집이 가난하면 선택 자체를 잘못할 가능성이 높다.
*빠른 시기에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는 자산 축적이 필요.
가난을 극복하면 더 높은 수준의 판단을 할 수 있다.
*켄 베인, [최고의 공부]
학습에 대한 태도, 마인드에 따라 심층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심층적인 학습을 할수록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역으로 가진 돈을 뺏겨도 지능이 후퇴할수 있다는 해석도 되겠네요. 지금은 손절한 친구들 돈만 모이면 부모들이 돈을 뺏어가는 바람에 어느순간 포기해서 하루하루 먹고 살면서 눈에 총기를 잃어가더라고요. 돈을 모으는 족족 뺏어가니 술,담배에 더욱 의지하게되더라고요. 어느순간부터 전혀 수준이 달라져서 대화가 안통하는 지경까지 가게되더라구요.
******그걸 그냥 뺏기는게 지능이 낮은겁니다. 부모로부터 널낳아줬는데등의 이말에 가스라이팅당해서 그런겁니다. 사실 이지옥같은세상에 날낳았으면 책임값이란걸 되려 자식이 받아야 합니다. 그기에 따른 책임으로 20살까지 보살펴주는거구요 그기에 의문을 달지 않고 계속 뜯기는것도 역시 본인지능탓입니다.
***말씀하신 부분에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저의 경험을 말씀 드리자면 어린시절때 부모의 가정폭력으로 정서적으로 불안한 상태로 성장해왔고, 사회생활 중에 한계를 느껴 결국에는 공황장애가 왔습니다. 공황장애 이후에 1년간 등산을 하면서 몸관리를 하면서 뇌가 건강해지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유년시절땐 공부는 평범하게 했지만, 스트레스로 인해 난독증이 발생하여, 책을 읽지 못했는데, 지금은 하루에 1시간 이상씩 독서가 가능해졌고, 업무를 할때 문제 능력 향상이 확연히 올라 간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언어공부를 하면 다른 공부를 할때보다 신경 가소성이 올라간다는 논문을 보고 영어공부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지금 제 삶은 보이는 목표보다는 인생에서 늙어서도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찾아보고 시험하면서 삶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쓴 내용을 보시고, 조금이나마 동기부여가 될까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올해 40살이 다되가는데, 60대 70대에도 건강하게 살고 싶습니다 ^^.
***저역시 님처럼 전문직에 어릴때 흙수저였습니다. 어릴때 집안상황이 우울하니 부모지원없이 내가 할 수있는게 뭘까? 고민해보니 공부가 가장 싸고 효율적이더군요. 인서울대학가서 30대에 전문직까지 달고나서 인지, 지각,눈치, 지능 까지 증가했습니다. 인생이 대충살아도 효율적이어졌어요. 이걸 요즘 뇌가소성이라고 하더군요. "절망적인상황에서 긍정적인 태도로 내가 할수있는것을 꾸준히 하는것"이 핵심인데 이걸 많이들 어려워 합니다.
***상당히 공감합니다. 부유함이 행복을 가져다 주는 이유는 사치를 부릴 수 있어서가 아니라, 그 부가 갖고있는 긍정적인 가능성 때문에 행복한겁니다. 하지만 가난은 이러한 부분을 간과한 채, 미디어에서 겉으로만 보여지는 부자들의 모습만을 받아들이도록 하며, '부자들도 이러는데 왜 난 안돼?'라는 그릇된 생각을 심어주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열등감은 상당히 어리석은 선택을 하도록 자극합니다. 도박에 가까운 투기, 욜로, Flex, 불성실함 등등... 미디어는 계속해서 투기행위로 벼락부자가 되어 Flex를 하는 부자들을 비추며 이게 부자의 참 모습인양 선전합니다. 하지만, 실제 부자들의 모습은 그렇지 않습니다.
***가난이 병중에서 최악의 병이라고 생각하는게, 이 사람은 사람이 나빠서가 아니라 가난이 이 사람을 좀먹게한다는 느낌을 받은때가 정말 많습니다 가난한 사람이 싫거나 나쁘다기보단 가난 이란게 사람을 나쁘게 안좋게 만들어버린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가난이란 병에 이미 몸이 잠식되버린 사람은 실제로 사람자체는 그렇지않은 것 같은데 굉장히 부정적인 사람으로 비춰지기가 쉬워지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