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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장단에 맞춰도 결과는 대환장
상대방 : 아 나는 우리 부모는 좀 그래 살갑지도 않고
그래서 별로 가고 싶지 않아. 당신도 그렇게 살갑게 대해주시는거 같지는 않지?
선택지
1.공감 : 어 나도 좀 그런거 같았어. 당신이 크면서 좀 그랬겠다.
2.포용 : 아냐 그래도 부모님인데 마음은 안 그러시겠지. 오해하는 거같은데
이거중에 고민해서
나도 장인장모 잘 모르고 편들기도 머해서.
나 : 그래도 부모님인데 어쩔수 없지. 나도 당신이 생각하는거 처럼 많이 살갑지는 않으신거 같게 느껴지긴해. 라고 대답
상대방 : 히잉 ~ 헤헤 ~ 그지그지 좀 너무해
몇해 시간이 지나서
상대방 : 이씹새낀 공감은 하나도 안하고 내마음도 몰라줘
잠깐! 이씹새끼? 우리 부모 욕했네. 죽어죽어.
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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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 : 나는 우리부모지만 집에 별로 가고싶지 않아.
나 : 그래? 그래도 부모님인데 찾아는 뵈야지.
상대방 : 싫어 그냥 집에 있을래
- 몇해 지나서
상대방 : 나도 우리집 안가는데 너네 집 내가 가야해
나 : ?.....
- 몇해 지나서
나 : 얘들아 친할머니댁에 가자. ( 가자고 해도 싫다고 하고 가도 가자마자 언제 집에 가냐고 하고 개뚱한표정 지으니 나도 안데려감)
상대방 : 아편하다~~
- 몇해 지나서
자연스럽게 애들과 나만 집에 왕래
상대방 : 이씹쌔끼가 나를 소외했어.
나한테 가자는 얘기도 안하고 물어보지도 않고 결정해서 자기들만 가네. ( 딱히 가고싶진 않지만 막상 가자고 말도 안꺼내니 기분 상함)
죽어죽어
아 정말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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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장단에 맞춰도 결과는 대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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