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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저출산 원인분석

by 도호아빠 2024.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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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자신이 누리는거를 포기할만큼 육아 가치 교환이 안되기때문에 출산률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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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 SNS의 발달, 남과 비교하기를 좋아하는 국민성 + 끝없는 혐오문화를 생산해내는 일부 10~30대 커뮤니티 중독자들이 전체적인 혐오문화를 점점 발달시키기고,그런 문화를 아무런 장벽없이 초등학생때부터  찌든 세대들이 출산시기에 출산률 최하점으로 내달리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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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JWBzU3S_nA
흥미로운 실험을 국내에서 이미 했더라구요. 
한국 사람은 남하고 비교해서 더 나았을때 기분이 좋아진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이런 사회분위기 속에서 애를 낳아서는 행복하게 살기가 참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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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해결법은 쉽네요.
아이가 없을떄는 높은 과세로 저 물질들을 뺏으면 되겟네요.
이래도 안낳아~? 이 수준까지..... 반발은 심하겠지만 저런 논리대로라면 빠른 무자녀세 도입이 시급하네요 ㅎㅎ
월급의 50% 뺏어가고, 자녀 낳으면 되돌려주는 형태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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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도 출산계획을 늦추는 이유가 되기도하고,
젠더갈등으로 서로를 이해하려하지 않음으로 연애는 해도 결혼은 안하려는 문제도 있지만..
저도 2번이 가장크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는 기혼자 부부 중 딩크거나 아직 출산계획이 없는 부부는 
부동산 문제 때문이 아니라, 자신들의 삶을 아이를 위해 많은걸 포기하기 싫기때문입니다.
웃픈얘기지만 아이를 사랑하지 않으니까요. 
아직 낳지도 않은 아이를 어떻게 사랑하겠습니다.. 
게다가 오은영박사님을 통해 온갖 미디어에서 아이를 키우려면 얼마나 큰 책임과 케어가 필요한지
그렇게 안 하면 방임이고 아동학대라고 몇년에 걸쳐 계속 얘기하는데..(잘못된 주장이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위와 같은 팩트의 지속적인 광고 효과로 많은 기혼 또는 예비 부부들은 완전 겁먹은 상태입니다..
마치 아이를 낳으면 내 인생은 산산조각나고 아이만 보고 살아야하니 너무 무섭고 두려운겁니다.
그래서 미혼자들은 아이를 포기하면 결혼이 굳이 필요한가? 생각에 이르고,
"결혼해서 가정을 꾸려야지" 에서 "결혼하고싶은 상대가 없으면 딱히 안 해도 상관없다"  로 변해가고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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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 열심히 키우면 자식들이 내 노후를 담당해준다.
       수명이 6-70살까지라서 노후준비 많이 안해놔도 됨
지금 : 죽기 직전까지 자식 뒷바라지 해야됨
       100세 시대라서 노후준비 개미처럼 왕창 해놔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