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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에 회사 동료분이 카카오 해외주식을 주당이
아닌 원하는 금액으로 살 수 있다고 지금 가입하면 이벤트로
만원 준다고 해서 가입하고....당시에 왠지 가상화폐가
떡락해도 AI 때문에 언젠가는 뜰꺼 같은 생각에 거의
몰빵으로 엔디비아 주식 사고 4천원대까지 떨어진 걸
마지막으로 신경도 안 쓰고 있었는데...
조금전에 폰을 바꿔 데이타를 옮기면서 앱들 확인하는
과정 중에 카카오주식 들어 가봤더니 어머나 세상에ㅠㅠ
이거 캡쳐해서 그 동료분에게 보냈더니 저보고 개미들의
워런버핏이라고ㅠㅠ 저보고 한턱 쏘라네요ㅋㅋ
월래 당시에 100만원 정도 장난 삼아 넣을려고 했는데
당시 머 배울께 있어서 학원비로 홀라당 쓴게 후회ㅋㅋ
암튼 가슴 아픈 수익률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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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돈 여기저기 넣어두면 저런수익률 나는거 한두가지 있는거 특별한 일이 아니죠.
핵심은 내 전체 자산에서 몇프로의 수익이 났는가 하는거겠죠.
요즘 슈카쌤 이라고 슈카월드에서 주식관련 영상들 올리는데 초보도 이해하기 좋게 되어있어요.
평범한 부동산이 돈이 되는 이유는 이게 몇십배 올라서가 아니라 레버리지까지 써서 엄청 큰돈으로 산 건물이 2배만 되어도 내 인생에 영향을 끼칠정도로 수익이 나기 때문입니다.
주식도 마찬가지로 자산배분같은걸로 안전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두고 내가 넣을수있는 최대한을 넣어야 의미가 있습니다.
100만원 넣어서 10배 되었다고 내 인생에 영향 별로 없어요. 꾸준히 투자해서 수익률이 8%정도만 나더라도 넣은돈이 몇억이 되면 1년에 몇천만원씩 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