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에 올린글을 찾아봤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서 장사를하면서 장사의신 은현장대표님의 진짜
열혈한 팬이었습니다. 장사의신이 광고한 포충기도 구매하고
태블릿 거치대도 구매하고 정말 응원하는 유튜버중 한명이었습니다.
하지만 점점 변질되는게 너무 많이 느껴집니다.
다른 인성문제 이런건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저도 그런부분은 문제라고 생각해본적도
없고 싫으면 안보면 그만이니까요 .
이제 본론에 들어가보겠습니다.
저는 장사를 2년간하고 권리금 받고 팔고나왔습니다. 그래서 세금,마진 등등
장사지식에 관해서 엄청 빠삭하지는 않지만 어느정도는 잘 안다고생각합니다.
그런데 장사의신,장사의여신 이두명은 저보다 월등히 더 잘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생각한다고 말하기보다는 당연하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그런데 제가 진짜 충격받은 영상이 하나 있었습니다.
'장사의 여신' 채널에 나온 크로플각 이라는 프랜차이즈 크로플집 홍보영상이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는 크로플을 많이 팔아서 포르쉐를사고, 하루에 몇백을 팔고
장사가 잘 되는거처럼 꾸며놓았습니다. 하지만 배민을 들어가보고 오프라인매장을가보니
배달의 민족 6천원인가 8천원인가 이상 '무료배달' 결국 8천원 매출에
배달료 기본 부가세 포함하면 4천원시작인데 8천원매출 내고 4천원 배달료내고
세금내면 당연히 적자나는건 장사를 안해본 사람이라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이렇게 적자인데 하는이유가뭐냐? 다른 제 3자들이 장사가 잘되는줄 알고
가맹점을 내고싶어서 덤비겠죠. 아무것도 모르는 퇴직금받은 아줌마 아저씨들
영끌해서 대출한 사회 초년생들. 등등 말이죠
왜냐? 장사의신 영상에 장사가 엄청잘된다고 써져있고 내가봐도 크로플정도는 할 수 있을거같거든요. 실제로 만들 수 있는것도 맞구요.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저희동네 크로플각 지점은 월매출 300만원도 안됩니다.
이영상 이후에 창업했구요. 진짜 불쌍해죽겠습니다.
장사의신 솔루션 하는 영상으로 30명정도 살렸다 칩시다.
장사의 여신채널에서 이 패턴으로 광고하는 프랜차이즈홍보 영상이 매우 많습니다.
이걸보고 차려서 평생모은돈, 평생 일하고 받은 퇴직금 다 쳐꼴아박는겁니다.
그럼 이게 장사의신이 순기능을 하는 채널이맞을까요 ? 가맹점들 상대로 가맹비받아서
포르쉐사놓고 장사잘되는척하면서 누구나 차리기만하면 포르쉐 탈 수 있을거처럼 꾸며서 영상만드는
장사의 여신채널이 진짜 쓰레기채널입니다. 사람인생 망하게하는 채널입니다.
제가 이래라 저래라 할 부분은 아니지만 장사의신은 돈 충분히 벌었지않습니까?
굳이 다른 사람들 고혈빨아서 이렇게 돈 벌필요가있을까요..
밀스온 밀키트 광고하다가 장사잘되니까 자기가 밀키트 만들어버리고
휴먼스토리 유튜브채널 잘되는거같으니까 장사의여신 세워서 유튜브 만들어버리고
후참 하하모델 세우고 잘되는거같으니까 올해말에 치킨프랜차이즈도 낼 계획이고
장사의 신이 망하게한 사람이 많을까요 아니면 잘되게 한 사람이많을까요?
장사의 신이 과연 사회의 선순환을 이끌어가는 사람이 맞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