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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에서 나온 뒤부턴 약을 직접타야 했다.
쉬운 일이 아니었다. 어머닐 모시고 병원까지 가서.
혈압 등등을 재고 난 뒤에 의사를 만나 처방전을 받는다.
그리고 약국을 찾아서 약을 타는데, 그놈의 약이 왠만한 약국에 없었다.
처음에는 10곳 이상을 떠돌았다..전부 없다고 하네.
결국 택배를 통해 다다음날 약을 받았다.
그래서 약사님께 처방전을 받는 하루나 그날 오전에 문자를 보내두고,
미리 준비하게 한 다음에 약을 받았다.
여러차례 하다보니 대리처방도 하게 되었고
지금은 1달이.아니라 2달에 한번씩 이렇게 약을 탄다.
그 두달도 정말 자주 찾아오는 느낌이다. 일년에 6번인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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